강렬한 색채 대비로 차별화 한 브랜드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을 도시적으로 재해석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휠라(FILA)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알프스의 비엘라 산맥에서 자연자원을 이용해 직물과 니트, 언더웨어를 생산하던 Fila 삼형제가 설립한 브랜드다.
휠라는 이탈리안의 정열을 스포츠 패션으로 승화시켜 삶의 열정과 여유를 제안하는 프레스티지 패션 스포츠웨어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조화시킨 고급스러운 감각, 강렬한 색채 대비로 차별화되는 대비로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972년, 휠라는 당시 테니스계를 석권하고 있는 불세출의 테니스 스타 비와론 보그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레저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후 휠라는 휠라만의 남다른 색채감각을 통해 ‘이탈리아의 자존심’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현재 휠라는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아디다스, 나이키 등과 함께 세계 스포츠의류 시장을 좌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
국내는 손연재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두산 베어스, CJ 엔투스 등 국내 스포츠팀과 스타들을 후원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룩옵틱스(대표이사 허명효)에서 유통하고 있는 휠라 아이웨어는 휠라 브랜드 고유의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을 도시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으로 표현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기존 스포츠 브랜드는 스포츠에 국한적이고 과한 느낌의 아이웨어 디자인이 많았다면 휠라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
또한 높은 완성도와 한국인의 얼굴형에 맞춰 생산되어 훌륭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장점이다.
대중적인 컬러인 블랙부터 오렌지, 핑크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믹스 매치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휠라 아이웨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