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스플레이, 안경원 고급화 시도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발하고 톡톡 튀는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안경원 가구 및 인테리어 전문기업 네오디스플레이.
네오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양쪽 슬라이딩 진열장이다. 안경원 인테리어 효과 상승과 고급화를 위해 새롭게 탄생됐다.
사실 이 진열장은 그동안 백화점 명품관에서 주로 볼 수 있었다. 고객과 주로 1:1 상담을 진행하는 명품관에서 함께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특화된 진열장이기 때문.
안경원에서도 안경사와 고객 양쪽에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제품을 꼼꼼히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규모가 작은 안경원에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동선을 최소화했다.
소재는 무늬목, 도자기 등 안경원에서 희망하는 디자인, 컬러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네오디스플레이 김경아 대표는 “작은 아이디어로 안경원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이로 고객들이 만족을 느끼고 감동을 받으면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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