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인 맞춤 의료·교육·문화 봉사 활발

안과 및 안경원용 필수 진단장비 국내 1위 업체인 휴비츠가 봉사활동에서도 업계 선두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휴비츠 봉사단인 ‘반디회’는 전 임직원이 생활 속에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 긍정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2002년 첫발을 내딛었다.
교육·문화·복지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비·교육자재 지원, 교육활동, 문화체험, 영화관람, 사회복지센터·아동센터 지원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연간 2회, 4회, 6회, 이벤트 등으로 나눠 분기별, 대상별로 맞춤 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및 안양시 저소득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중장년층 등 대상자 범위도 넓다.
연간 6회 진행하고 있는 과학교실은 지역아동센터어린이들을 초청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를 초청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영화를 선정해 문화활동을 영위하고 희망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관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홀몸노인을 위해 시력측정 및 돋보기를 지원해주는 의료 봉사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백내장 수술비 후원 및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도 배달하고 있다.
특히 특별한 기념일이 있는 크리스마스, 시민축제 등 행사가 있을 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선물을 지원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상시·비상시적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거버넌스상,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감사패, 난치병 아동돕기본부 감사장 등 훈훈한 수상경력도 눈에 띈다.
휴비츠가 바쁜 기업활동 외에도 사회봉사에 소홀하지 않는 데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메이킹도 있지만 직접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직원들간의 소통은 물론 동료애를 돈독하게 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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