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옵티칼(대표 신승종)은 5월 말, 환경에 맞게 변화하는 스포츠 전용 변색/ 편광 렌즈 MAXtremer DRIVE WEAR를 출시한다.
DRIVEWEAR 렌즈는 흐린날, 자동차 실내, 햇빛이 많은 야외와 같은 다양한 빛 조건에 반응해 눈에 도달하는 빛의 정보를 극대화시켜 렌즈 밝기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가장 완벽한 시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야에 방해되는 반사광을 제거해 선명하고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는 변색편광렌즈다.
이번에 소개되는 DRIVEWEAR는 기존의 변색/ 편광렌즈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 편광렌즈는 어두운 편광판을 사용해 렌즈 색상 자체가 어두운 컬러로 표현돼 날씨나 계절에 대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드라이브웨어는 고효율의 밝은 계통 편광판을 사용하는 Nupolar 기술을 접목시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특수 기능성렌즈다.
변색 역시 기존의 변색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자외선에서만 반응하는 기존의 변색렌즈와 달리 일부 가시광선에서도 반응해 여러 빛 조건에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흐린날은 어두운 환경에서 빛 정보를 극대화시킨 녹갈색을 띄어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
주간 운전시에는 차량 유리를 통과하는 가시광선 빛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도 약 50% 농도의 갈색을 유지하여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햇빛이 많은 야외에서는 약 85~95%의 농도를 띄는 적갈색으로 변화해 과다한 빛을 최대한 여과시켜 눈의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져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다.
맥스트리머 드라이브웨어는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여러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량 내에서 직사광선에 의해 눈부심을 느끼는 고객, 시야를 방해하는 눈부심과 유해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은 고객 또는 육상, 낚시, 수상 스포츠, 사이클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어 안경사들이 고객에게 쉽게 권해줄 수 있는 렌즈다.
소모옵티칼은 이번 DRIVEWEAR 출시를 통해 안경원의 스포츠 전용 렌즈의 안정적인 시장 확대와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를 통한 고성장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안경원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고리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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