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추병선 교수가 지난 4월28~29일에 홍콩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각막 및 콘택트렌즈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1편과 포스터를 발표 했다.
2년마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열리고 있는 이 학술대회는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연구와 최신 경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추 교수는 다비치안경체인과의 산학연구협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처방된 토릭콘택트렌즈와 안경렌즈의 축방향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여 발표해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추 교수는 이 학술대회에 6년째 국내참여자로는 유일하게 구두 발표자로 선정되어 국내의 연구를 소개하고 있으며, 이외에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대학원생들도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여 4편의 포스터 발표를 했다.
동시에 안경사협회의 국제협력위원장이자 APOC의 위원으로 차기에 인도의 하이드라바드에서 열리는 APOC 학술대회에 대한 여러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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