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500여명을 훨씬 웃도는 총 지원자 중, 최종 오디션 참가 기회를 거머쥔 일반인들은 총 30명으로 학생에서부터 회사원까지 다양한 소속을 가졌지만, 명색이 모델 선발대회이니만큼 넘치는 개성을 맘껏 뿜어냈다.
카메라 테스트 후, 송승헌의 소속사인 더좋은이엔티 측과 광고 제작사 생각을 걷다 및 주최사인 룩옵틱스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면접을 거치는 다단계의 심사가 이어졌다.
치열한 심사를 단계를 거쳐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남자 1명, 여자 2명으로 총 3명의 일반인 모델이 선발됐다. 이 세 명의 모델은 20일 송승헌과 함께 영상 CF 촬영을 하게 되며, 향후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의 온라인 모델로서도 활동하게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룩옵틱스가 안경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탑 연예인과 일반인의 콜라보 CF는 오는 6월 말부터 영화관과 인천공항 등에서 대대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