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Digital Color TINTINT) 등 신제품 공개 … 기능성렌즈 전문기업으로 비상 다짐

세계적인 코팅기술을 보유한 일본 니덱사와 협력을 맺고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니덱렌즈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데코비젼(대표 유상훈)이 니덱렌즈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19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니덱렌즈의 성과와 비젼’ 등 그동안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데코비젼의 사업적 발자취와 함께, D.C.T(디지털 착색) 및 O.C 색필터 렌즈 그리고 NIDEK UV-MAX 등 주력제품을 통한 기능성렌즈 전문기업으로서의 포부를 공표하는 자리였다.
유상훈 대표는 “데코비젼이 일본 니덱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니덱브랜드를 출시한 지 어느 덧 10년이 지났다. 강산이 변할 시간에 니덱렌즈는 많은 안경사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모색해 왔다”며 “이번 10주년을 맞아 니덱렌즈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까 한다. 데코비젼의 작은 발걸음에 안경사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인사말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김영필 대한안경사협회장 및 일본 니덱 본사 오자와 대표 등 국내외 귀빈들의 축하 동영상이 소개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 다음 임종국 이사가 연단에 서 ‘The Art of Eye Care’라는 니덱의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니덱브랜드 소개 및 지난 10년 동안 니덱의 사업영역을 소개하고, “올해 70억원, 2020년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해 국내 시장에서 기능성렌즈 전문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는 포부와 함께 향후 사업정책 전반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니덱렌즈의 2016 신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일본 니덱본사에서 야쓰히로 야마오카 과장이 강사로 나서 D.C.T(Digital Color TINTINT) 기술의 특장점 및 사업적 가치를, 명동 아이닥 안경원 변석주 안경사가 ‘색파장 렌즈 처방사례’에 대한 실제 임상사례를, 봄 광학 박준철 대표가 ‘안경렌즈와 컬러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가 컬러전문기업으로써 니덱렌즈의 전문성을 과시했다.
이후 행사 막바지에는 임종국 이사가 다시 연단에 나서 D.C.T 선글라스 전용착색, 유색완전밀러 착색, D.C.T 패션렌즈, 니덱의 피로감소렌즈인 ‘EYE-T’, 자외선 완벽 차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UV-MAX 등 신제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누진마크 확인기, O.C 기능성렌즈 플리퍼 세트, 상품권’ 등 경품추첨과 점심식사로 안경사들의 피로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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