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희)과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안경광학과 검안봉사동아리가 함께하는 ‘어르신의 눈을 밝혀드리는 맞춤 안경 행사’를 지난 20일 국제대학교 충효관 3층 안경광학과 강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맞춤 안경 지원은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4명과 검안봉사동아리 학생 23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부락복지관과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역사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맞춤 안경을 지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어 매달 2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 주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 전체로 대상을 넓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 안경 지원은 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맞추지 못하거나 시력에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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