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맞춤 안경 지원은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4명과 검안봉사동아리 학생 23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부락복지관과 국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역사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맞춤 안경을 지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어 매달 20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청소년, 주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 전체로 대상을 넓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맞춤 안경 지원은 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맞추지 못하거나 시력에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세상을 볼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