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선글라스 시장 회복 기대… 100대 한정 론칭 특가 프로모션 진행

백화점 및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업계에 잠식되고 있는 안경원의 선글라스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바꿀 기기가 출시돼 안경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세계 최대 염료회사인 미국 BPI사 및 세계 2번째 회사인 영국 CERIUM의 한국 에이전시이며, 미국 버넬과 ‘GOOD-LITE’의 시기능과 시력표 에이전시인 국내 대표 광학 염료 전문기업 봄광학(대표 박준철)이 안경사가 고객에게 가장 편한 색파장을 찾아주고, 이를 렌즈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 ‘컬러 닥터(Color Doctor)’를 출시한 것.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눈은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시각적으로 강한 자극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강한 자극은 시각적인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며, 눈은 더욱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시각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돼 왔는데,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눈에 편안한 색상을 찾아 시각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시각적 스트레스는 특정이미지 패턴에 대해 이를 시각적 정보로 받아들이고, 분석하는 뇌의 시각피질의 신경세포들의 반응이 정상적인 것보다 과하게 반응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이미지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지게 된다. 또한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대세포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시각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시각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 시각적 스트레스로부터 눈을 보호
Color Doctor는 일상생활에서 태양광이 발생하는 환경을 제공해 눈에 편안한 컬러를 찾을 수 있도록 체계화한 시스템이다. 태양광의 빛과 유사한 형태에서 다양한 렌즈 색상 체험을 통해 눈에 편안한 컬러를 선택하게 도와줌으로써 시각적인 부담을 완화시켜 준다.
특히 소비자가 선글라스의 색상을 선택하는 경우, 뚜렷한 기준이 없어 자신의 눈에 적합한 색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색상에 대한 기준을 Color Doctor가 올바르게 제안한다.
사람마다 눈에 편안한 색상이 있는데,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Color Doctor는 태양광이 비추는 상태에서 플리퍼를 통해 눈이 편안한 색상을 찾아줌으로써 시각적 스트레스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글라스 시장을 안경원으로
선글라스는 패션을 위한 아이템이 아닌 눈을 보호하는 안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눈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여 편안한 시야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
Color Doctor는 컬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눈에 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안경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패션에 치우쳐 전문성을 드러내지 못했던 안경사 입장에서 소비자의 눈에 맞는 컬러를 찾아줌으로써 안경사의 전문성과 빼앗긴 선글라스 시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광학 관계자는 “현재 ㈜Vomm은 Color Doctor의 특허상표 등록을 마치고, 시장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처음 접한 안경사분들이 기대 이상의 호평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며 “컬러닥터가 안경원에서 빼앗긴 선글라스 시장을 되찾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만큼 직접 경험하시고 평가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봄광학은 컬러닥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00대 한정 특가판매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1577-27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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