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선이 만들어내는 공간 아름다움 극대화

라인은 늘었지만, 가벼움과 편안함 놓치지 않아

티자인컴퍼니가 전개하는 아이웨어 ‘코페낙스(copenax)’가 국내에서 프랑스 하우스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티자인은 ‘코페낙스’브랜드로 지난해 ‘오페라’와 ‘말제르브’ 모델을 선보여 전량 품절, 올해는 ‘시네마컬렉션’을 선보여 아이웨어 유통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자인컴퍼니의 안경테가 안경원과 패션 편집숍 등 유통 리테일러로 부터 인기를 끌게된 주요인은 ‘코페낙스’제품만을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자인은 자가 공장을 통해 아세테이트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안경테를 개발, 다른 하우스브랜드 안경테 대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핏(Fit), 시크(Chic), 위트(Wit)를 컨셉으로한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것도 주 요인중 하나다.
최근 티자인컴퍼니는 SIGNATURE OF COPEN AX 타이틀을 가진 ROB ESPIERRE(로베스피에르) CE4132 모델을 출시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모델은 안경 프레임 선이 만들어낸 공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안구 프레임이 항상 하나의 라인일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에서 이번 모델의 디자인은 출발했다.
코페낙스는 라인을 하나 더 넣어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만들었다. 그러나 가벼움과 편안함은 놓치지 않았다. 코페낙스 스타일을 정확히 말해주는 시그니처 디자인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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