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DREAM 안경·콘택트(원장 원성완)의 ‘천사의 손길 행복+’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력교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경 360개(1400여만원 상당)를 기탁한 원성완 원장은 “밝은 눈으로 세상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구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