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들과의 소통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할 것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제6대 김원구 신임원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오후 3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옥 대구북구갑국회의원, 홍의락 대구북구을국회의원,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최길영 대구시의회부의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영화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필 대한안경사협회장, 홍철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하병문 대구시북구의회의장과 안광학산업 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원구 신임 원장은 1959년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회계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2014년까지 김원구 회계사무소를 운영하였으며 계명문화대학교와 경운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이 후 1994년 대구경실련 NGO활동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집행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대구광역시의회의원 6대와 7대를 역임함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행정자치위원장업무 등을 수행하였다.
김원구 신임 원장은 회계사무소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경실련 및 시의원의 직무경험을 토대로 진흥원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김원구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광학산업계와 상생하는 진흥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광학산업 업체들과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 대구국제안경전의 성공적인 개최, 안광학 브랜드 중점 육성, 전시사업 지원확대, 최첨단 렌즈 가공 기반 구축,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확대, KOLAS 인증 기반 구축, 티타늄합금 신소재 연구개발, 스마트안경 기반 구축 등을 임기 동안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타 분야 전문성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 행사도 함께 열렸다.
각분야별 자문위원은 베스트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안경주 변리사, 권준호법률사무소의 권준호 변호사, 한림회계법인의 조수제 회계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숙영 교수,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안경사회 박경석 회장이다.
한편, 김원구 신임 원장은 7월19일부터 3년간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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