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이 방문해 학생들로부터 눈 건강 상담과 안경세척을 받았다.
김종우 경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실시하는 한마당 잔치에 선린대 안경광학과의 ‘눈 건강 지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제일 호응이 좋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훈 학생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신설 이후부터 지역내 다양한 곳을 방문해 정기적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