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 강화… 2017 컬렉션 선봬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파리 국제 안경 광학 전시회인 ‘실모(SILMO)’에 참가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실모(SILMO)는 세계 최대의 광학박람회로 세계의 광학 흐름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명성 높은 아이웨어 박람회이다.
카린은 스칸디나비아의 트렌드와 감성을 담아낸 선글라스 브랜드로 북유럽의 자유로운 감성과 클래식한 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린 가든(Garden)’ 디자인 테마로 북유럽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하우스를 모티브 삼아 플랜트들이 즐비한 가든과 카린의 페미닌한 감성을 대변하는 플라워의 조화를 통해 카린만의 새로운 부스로 연출한다.
또한 2017 S/S 신제품의 첫 선은 물론,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모리츠 오브 스웨덴(Morriz of Sweden)과의 첫 번째 캡슐 컬렉션 공개하며, 고급 아세테이트 소재 사용과 핸드-메이드(Hand-Made)형식의 정교한 생산의 기술력을 내세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린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로써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카린의 다양한 디자인과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려 한다”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쉽은 물론,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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