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기술력과 비전 제시… 새로운 도약 지켜봐 달라

세계적인 코팅기술을 보유한 일본 니덱사와 협력을 맺고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니덱렌즈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데코비젼(대표 유상훈)이 ‘SF-누진시리즈 출시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능성렌즈 및 누진렌즈에 대한 니덱만의 기술력들을 소개하고, 이를 안경사들이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초점이 맞춰졌다.
인사말에서 유상훈 대표는 “올해는 데코비전의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데코비전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강산이 변할 동안 열심히 뛰어준 임직원들과 안경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 세미나를 계기로 데코비전은 국내 유일의 컬러렌즈 전문브랜드로서 뿐만아니라 누진렌즈의 다양성까지 확보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려 한다. 앞으로도 안경사분들의 질책은 물론 격려와 성원을 소중히 하며 안경사분들과 항상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봄광학 박준철 대표가 ‘안경사와 컬러 안경렌즈’라는 주제로 Color에 대한 안경사의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본격적인 세미나의 막을 알렸으며, 연이어 일본 니덱사 코팅사업부 토쿠요시 가와이 부장이 연자로 나서 니덱브랜드 소개 및 그 간 역사와 함께 향후 사업정책 전반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커피브레이크 및 니덱에 대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 된 후 2016 신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데코비전 이영주 교육팀장은 초경도 코팅 ‘NIDEK High-Balance Coating’을 기본 장착한 NIDEK ‘SF 누진시리즈(ULTIMA·VISTO·PROFIT)’를 소개하며, 보편적 누진렌즈로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인 프리폼 누진렌즈 ‘PROFIT’, 와이드형 프리폼 누진으로 타사 누진과의 호환성을 보장하는 ‘VISTO’, 누진대에 따라 근시용 설계와 원시용 설계로 나눠 진 누진렌즈로 보다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ULTIMA’ 각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 교육팀장은 기존 NF-누진 시리즈에 이어 SF 누진시리즈가 고객의 선택의 폭 확대는 물론 안경원의 수익성 또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하며, 안경사의 이해를 돕는 효율적인 프리젠테이션 구성으로 강의 시간 내내 안경사의 높은 집중력을 이끌어 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세미나가 종료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마크뷰, 플리퍼 셋트, 상품권 그리고 Ultima 누진제품 수령권을 선물하고, 점심 만찬을 같이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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