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으로 안경사 선생님들께 한 발 먼저 다가갈 것”

안경원에 직접 방문해 1대1 컨설팅… 청년안경사 위한 프리미엄 특강 열어

한국알콘 교육팀은 올해 상반기 인원을 전략적으로 충원하며, 대대적인 변신에 나섰다. 현장소통형 맞춤형 컨설팅으로 안경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는 한국알콘 교육팀. 인력충원과 전략적 대응으로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알콘 교육팀의 수장 김동필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한국알콘 교육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알콘 교육팀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합병된 시바비전은 수십년간 전략적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안경사분들과 소통해왔다. 합병 후 한국알콘에서도 동일한 비전과 전략으로 교육팀을 운영해왔다. 현재 한국알콘 교육팀은 올해 상반기 인원충원을 함으로써 서울 및 수도권 3명, 지방 2명 등 총 5명의 팀원이 교육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팀 인원은 중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2번째로 많은 규모로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알콘의 정성과 노력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 올해 멤버 충원이 있었다. 이전과 비교해 변화된 점이 있다면?
“교육팀이 직접 안경원을 방문하면서 인큐베이팅 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이전에는 정기적인 아카데미를 개최하는데 그쳤다면, 지금은 현장에 있는 안경사 선생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신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도 제품 설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핵심 타겟층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인 메시지 전달 등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알콘 교육팀이 주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현장소통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안경사 선생님들께 집중해 실질적인 팁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간에 발생하는 문제들도 바로 피드백을 받고 컨트롤하고 있다. 안경사 선생님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현장 컨설팅에 더해 세미나, 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팀이 알콘의 이미지 빌더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알콘만의 색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 11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거쳐 청년 안경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어떤 세미나인가?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안경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다. 초년차 안경사 선생님들은 1~2년 동안 안경사로 활동하면서, 처음 생각한 안경사의 길이 맞는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앞으로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직업에 대한 비전과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이론과 실제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드리는데 이번 세미나의 목적이 있다. 세미나는 ‘안과질환’, ‘성공 전략’, ‘전문안경사로 거듭나기’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안과질환 세션에서는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처할 수 있도록 콘택트렌즈 처방에 있어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안과질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성공 전략’ 세션에서는 선배 안경사로서 후배 안경사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멘토로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전문안경사로 거듭나기’세션에서는 청년 안경사들의 실수 빈도가 높은 임상 내용을 고객과의 상담을 바탕으로한 가공, 피팅 팁 등을 제공한다.”
 
- 앞으로 알콘 교육팀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현장소통을 핵심으로 무엇보다 안경사 선생님들께서 가장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앞서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변화된 알콘 교육팀의 행보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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