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로 우수한 착용감 호평 이어져

메니콘 미루렌즈가 한달용 토릭렌즈 ‘미루 원먼스’를 출시해 토릭렌즈 업계에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토릭렌즈는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대표되며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15%의 비중을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 인구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토릭렌즈 비중은 15%로 고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시력교정인구의 절반이 난시인구로 추정했을 때 콘택트렌즈 착용자중 50%가 난시 인구로 추산되고 있어, 잠재고객이 150만명이라고 감안했을 때 토릭렌즈 수요층을 최대 100만명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루렌즈가 10월 출시한 ‘미루 원먼스’는 3세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착용감을 강점으로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안경사는 물론이고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미루 원먼스’는 난시를 대상으로 하는 토릭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산소투과율이 161Dk/t로 근시용과 동일해 근시용과 차이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미루 원먼스’는 메니콘의 뛰어난 기술을 집약한 것으로 독자적인 표면처리 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표면을 재현하고, 이물질 부착을 현저히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미루 원먼스’ 근시용은 국내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합하게 피팅할 수 있도록 8.3, 8.6 두 가지 베이스 커브를 제공하며, 근시용은 +6.00D to -13.00D까지 처방 및 피팅이 가능하다.
‘미루 원먼스’ 토릭은 국내의 난시 환자들에게 적합한 교정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0.75D, -1.25D, -1.75D범위에서 10°, 20°, 90°, 160°, 170°, 180° 축의 주문이 바로 가능하다.
‘미루 원먼스’ 난시용은 비대칭인 눈꺼풀 구조를 고려해 좌우에는 기존 프리즘 밸러스트 방식의 무게추를 이용하면서 상하로는 상안검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하안검을 좁게해 그 어떤 렌즈 보다 난시교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 또한 비대칭 설계로 넓은 옵티컬 광학중심부를 제공하여 야간에 동공이 커져도 상의 흐트러짐을 방지하는 것도 ‘미루 원먼스’ 난시용의 강점이다.
미루렌즈 관계자는 “국내 시력교정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난시를 겪고 있지만 실제 전용 렌즈의 착용율은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3세대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와 높은 산소투과율(161Dk/t), 탁월한 난시교정력을 갖춘 ‘미루 원먼스’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안경원의 성장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니콘사는 RGP렌즈와 C/L렌즈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콘택트렌즈 기업으로 일본 내수시장 1위의 자리를 꾸준히 고수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콘택트렌즈를 생산해 일본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메니콘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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