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886명 응시해 1435명 합격

지난해 12월26일 치러진 제29회 안경사 국가면허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제29회 안경사 국가시험에 1886명이 응시해 1435명이 합격해 76.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해 합격률은 73.3%로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동남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심시우군으로 250점 만점에 248점(9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한 제29회 안경사 국가면허시험은 지난해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 인터넷접수, 10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방문접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24일 시행됐다.
안경사 국가면허시험은 ‘시광학이론’, ‘의료관계 법규’, ‘시광학응용’ 총 3과목에 대한 필기와 실기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5분까지 실시됐다.
한편, 합격자가 발표 된 후 각 대학 안경광학과에서는 속속 합격률을 공표하며, 신입생 모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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