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공동체 정신 기치로 한 안경체인 ‘토스(TOS)’ 출범

‘각종 초도비용·특약조건·월정료’ 없이 가맹점 경쟁력 제고에 주력

진정한 의미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을 최우선 목적으로 두면서, 동시에 판매처를 점차 잃어가고 있는 제조사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안경원간 선린 협력체계 구축까지 추구하는 신개념의 프랜차이즈가 출범해 업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지난달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과감하고 거침없는 정책을 펼쳐 안경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규 안경체인 ‘토스(TOS)’ 이야기다.
토스는 ‘Total Optics System’의 약자를 따 명명되었지만, ‘T’의 본래 취지는 ‘Total’이 아니라 ‘Together’를 표방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 개인의 부족한 힘을 서로 합쳐 공동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함께 의식’을 기본으로, 최고 품질 수준의 제품을 최저 조건으로 공급해 가맹점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동시에 제조사들까지 보듬는 정책으로 단순한 말이 아니라 진정한 안경계 상생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토스 가맹본부는 제품 정책에 있어 확실한 품질보증제를 통해 최고 품질 수준의 제품을 업계 최저 조건으로 공급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가맹안경원과 협력사들이 모두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맹안경원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구비해 나가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외 안경렌즈부터 콘택트렌즈, 안경테, 하우스브랜드, 안광학기기, 안경부품 및 인테리어, 각종 행사대행, 창업컨설팅, 운영자금 융통, 단말기교체, 검안교육 시스템, 고객관리컨설팅 등 모든 부문에서 초도비용이나 특약조건 없이 간편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요즘 같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는 무조건적인 경비 절감만이 최상의 경영전략이자 생존 수단이라 판단하고 다소 업계에 이색적인 정책으로 가맹점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일반 안경사들에게는 최악의 경기상황으로 투자자금 회수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가맹 전환 비용이나 개설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인데, 이런 점에 착안해 그동안 당연시 되어온 가맹점의 간판, 인테리어, 시스템의 교체를 일체 요구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으로, 이외에도 업계의 관행과 상식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로 기대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가맹조건를 간소화하고 그동안 가맹안경원들의 큰 고민이었던 가맹비 및 월정료에 대한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먼저 가맹비에 있어, 토스의 가맹비는 300만원이지만 가맹점은 월 평균 100만원 이상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도록 해, 3개월이면 가맹비를 상쇄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가맹안경원에 200만원 상당을 물품을 우선 공급하므로 가맹비는 100만원이 되는데다, 여기에 최저 가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추가이익까지 누릴 수 있다.
심지어 가맹점들과 진정한 상생관계를 이룬다는 브랜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그동안 안경사들의 최대 고민으로 여겨졌던 월정료는 아예 없앴다.
㈜토스 최용락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독립 안경원으로 운영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업계 대내외적인 상황이 빠르게 변하면서 안경원을 둘러싼 환경이 그만큼 척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토스는 이런 시대적인 어려움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기 위해 출범한 프랜차이즈로, 여기에는 부친에서부터 시작된 안경업계 50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담겨져 있다”며 “정말로 가맹점을 위한 프랜차이즈,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가맹안경사와 상생하는 프랜차이즈, 가격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해 가맹안경원의 부가가치를 최대한 높여주는 프랜차이즈가 바로 토스다. 이외에도 자랑거리가 더 많은 토스의 가족이 되셔서 모든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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