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적응·처방·피팅’ 장점… 소비자와 안경사 만족도 높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상에 없던 광학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 칼자이스비전코리아(대표 최익준)의 자이스 라이트 시리즈가 까다로운 누진 렌즈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그간 자이스 누진렌즈들은 처방에 경험이 많지 않은 안경사도 믿고 권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여기에 자이스는 초정밀 처방 및 피팅이 가능하여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Precision 포트 폴리오에 더하여, Precision 렌즈의 장점과 soft설계를 통합한 멀티 설계의 Light 포트폴리오를 추가 출시함으로서 소프트와 하드 설계 타입에 관계없이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 디자인은 ‘디자인 융합 설계 기술, 거리별 도수 최적화 기술, 초경량 광학 기술’이 포함되어 초기 착용 또는 기존 착용 렌즈에 관계없이 편안한 시감을 자랑한다.
‘soft와 hard 설계를 통합한 멀티설계’ 덕분에 원/근 시야가 넓고, 중간 누진대에서 왜곡이 적어 누진 렌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굴절 이상도에 따른 회선점 고려, 다양한 인셋 적용, 표준 독서거리(38~40cm) 적용으로 머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시선 전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향상된 프리즘 씨닝 기술력과 다양한 베이스커브 적용 등을 통해 보다 얇고 가벼워 미용성까지 담보했다.
현재 자이스 누진 렌즈 라이트 시리즈는 ‘라이트 D’와 ‘라이트 3D’ 두 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트 D는 누진 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고객, 기존 소프트한 디자인의 누진 렌즈를 착용하는 고객, 빠른 적응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기본급의 안경 렌즈이다.
또한 라이트 3D는 좌/우 렌즈의 양안시감 동기화 설계로 보다 향상된 3D 시감의 넓은 시야를 자랑해 누진의 울렁임에 예민한 고객, 시선 이동이 많거나 보다 활동적인 고객에게 더욱 적합하다.
칼자이스비전코리아 관계자는 “2016년 하반기 출시 후 높은 만족도 덕분에 2017년 4월 라이트 D, 라이트 3D에 착용자의 맞춤옵션이 강화된 제품의 추가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며 “더욱 풍성해진 자이스 누진 렌즈 라이트 시리즈가 기존에 착용하던 렌즈 타입과 관계없이 모든 소비자의 마음을 붙잡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칼자이스비전코리아는 4월 25일 출시 예정인 ‘콘택트렌즈 착용자용 안경 렌즈’를 통해 안경사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그 동안 안경 렌즈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를 이끌어내 국내 안경업계에 다시 한 번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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