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기자 故위르겐 힌츠페터’役 지적인 안경으로 몰입도 높여

개봉 7일 만에 관객 500만에 돌파하며 연일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에 70년 전통의 아이웨어 브랜드 ‘림락(Rimrock)’의 제품이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고지전’ 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故위르겐 힌츠페터를 도왔던 의문의 택시운전사, 김사복이란 인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실화다.
통금 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단 말에 독일 기자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에 가게 된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피아니스트’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독일 출신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극중 독일 기자 ‘피터’ 役을 맡아 택시운전사 만섭 役의 한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세계적인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극중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그 후로부터 23년 후, 독일 기자 ‘피터’의 모습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사각 프레임에 엔틱한 디자인의 림락 R-584 모델을 착용했다.
림락 R-584 모델은 전체적으로 얇은 메탈 림으로 구성되어 림락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내구성이 좋은 썬 코발트(SUN COBALT)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다. 원형 보단 사각에 가까운 디자인이지만 스퀘어 라인에서 각을 둥글게 표현하여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영화 엔딩 부분에 삽입되어 등장하는 인터뷰 영상 속의 실제 인물 故위르겐 힌츠페터가 착용한 안경이 영화 속 배우(토마스 크레취만)가 착용한 ‘림락 안경’과도 매우 흡사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장훈 감독 영화의 디테일이 또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현재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명량'과 같은 속도로 한국영화사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올해 첫 천 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엠무역 홍보마케팅팀은 “영화 ‘암살’ 전지현 안경, 영화 ‘밀정’ 공유 안경에 이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택시운전사’ 피터 안경 까지,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엔틱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림락(Rimrock)이 앞으로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림락 만의 특별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림락(Rimrock)은 20세기 중반 탄생된 아이웨어 브랜드로 동그란 안경의 원조이자 시대의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고집해온 전통 있는 브랜드이다. 변하지 않는 림락만의 전통성에 컨템포러리함을 더하여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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