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분 함유량은 기본, 3배 이상의 산소투과율까지”
쿠퍼비전의 광고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3세대 실리콘하이드로겔’ 기술인 만큼 쿠퍼비전의 실리콘하이드로겔 기술에 대한 자부심은 남다르다.
글로벌 전문지 OPTOMETRIC Management에 따르면, 재질에 따른 실리콘렌즈 세대를 1세대 LotrafilconA, BalafilconA, 2세대 SenofilconA, GalyfilconA, 3세대 ComfilconA, EnfilconA로 구분하고 있다. 세대를 거쳐갈수록 기술력의 발전을 거듭해 자연습윤성 소재로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 착용감이 우수해 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퍼비전이 자랑하는 3세대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는 월간용 바이오피니티(Biofinity), 원데이 클래리티(clariti), 프리미엄 원데이 마이데이(My Day)를 꼽을 수 있다. 각 제품에 따라 쿠퍼비젼의 한층 업그레이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월간용 스테디셀러인 ‘바이오피니티’는 아쿠아폼(Aquaform) 기술로 3세대 실리콘렌즈를 구현했다. 아쿠아폼 기술은 롱 실리콘 체인 구조를 사용하여 산소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리콘 함유량을 줄여 보다 부드러운 착용감 유지한다.
아쿠아폼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피니티는 산소와 수분의 조화로운 배열로 뛰어난 표면 습윤성 유지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자연습윤성 재질로 표면이 촉촉하게 오래 유지되어 단백질 및 이물질이 쉽게 침착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쌓으며 월간용 렌즈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쿠퍼비전의 아쿠아폼 기술
원데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클래리티’는 수분잠금 기술(WetLoc)을 적용해 높은 수분함유량으로 장시간 촉촉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클래리티에 적용된 수분잠금 기술은 소수성의 실리콘 분자를 친수성의 실리콘으로 변화시켜 렌즈 표면자체를 하루종일 촉촉하게 지속시켜준다. 이는 인위적인 코팅처리, 화학적 습윤인자 사용 없이도 눈이 자연스럽게 갖추고 있는 자연습윤성을 유지시켜 높은 함수율을 제공해준다.
▲ 쿠퍼비전의 수분잠금 기술
쿠퍼비전코리아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원데이 콘택트렌즈 ‘마이데이’는 실리콘 1%당 높은 산소를 전달할 수 있는 긴 사슬 모양의 독특한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적은 양의 실리콘을 넣으면서도 많은 양의 산소를 전달할 수 있는 일명 스마트실리콘(Smart Silicone) 기술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늦은 오후까지 눈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전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리콘 채널 자체에 친수성 분자가 교차 결합되어 인위적인 습윤 처리 없이도 렌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 쿠퍼비전의 스마트실리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