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영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와 저개발국가 해외봉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대한안경사협회는 2012년부터 지부별 지역봉사 및 중앙회에서 매년 해외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캄보디아와 필리핀, 네팔 등을 찾아가 시력검사 및 안경 나눔 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월드쉐어와의 협약은 앞으로 더 많은 저개발국가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맺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영필 협회장은 “월드쉐어를 통해 대한안경사협회의 봉사활동이 더욱 효과적이고 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앞으로 필리핀의 코피노나, 중앙아시아의 고려인들을 위한 봉사도 함께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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