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항상 독특한 패션 트렌드를 발 빠르게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인디 아이웨어 멀티 레이블 오피스W가 국내 아이웨어 마켓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에는 전개중인 브랜드 중 SUNDAY SOMEWHERE 브랜드 2018 S/S 프리젠테이션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11시부터 OFFICE W SHOWROOM에서 안경사와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수주회를 진행한 것.
이번 수주회는 공식 명칭은 SUNDAY SOMEWHERE 디자이너 초청 2018년 S/S 컬렉션 론칭 행사다.
호주 하우스 브랜드인 SUNDAY SOMEWHERE 브랜드가 영국 아이웨어 그룹인 MONDOTTICA로 인수되면서 첫 선을 보인 행사였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 개최됐던 프랑스 실모쇼에서 선보이지 않은 신상품들이 출시돼 행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SUNDAY SOMEWHERE 브랜드의 경우, 매번 시즌별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출시된 모델들은 ‘시즌11’로 주로 선글라스 모델 위주로 선보이고 있었으며, 도수테의 경우 ‘시즌10’ 제품들이 다수 출시돼 참관객을 맞이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11 선글라스 모델의 경우, 렌즈 컬러는 최대한 연하고 가벼운 제품 위주로 전시됐다. 안구 쉐입은 메탈과 아세테이트 모두 다양한 디자인의 쉐입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피스W 관계자는 “영국의 MON DOTTICA 라는 글로벌 기업의 라인업으로 출시 된 만큼 앞으로 제품 생산력과 마케팅쪽으로 좀 더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은 브랜드가 될 것 같다”며 “특히 선데이 썸웨어 선글라스 신모델의 디자인이 한국 분위기와 가장 잘 맞아 국내 안경사 선생님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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