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최신 정보 집대성 및 기능성 제품의 기본원리를 망라

성풍주 (주)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 교육원장이 안경학문의 기본서로서 안경사 필독서인 ‘안경재료학’ 개정판을 각고 끝에 발간해 화제다.
성풍주 교육원장은 학계의 1세대로서 전환기 안경사의 신분법제화를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한 주역으로 꼽힌다. 성 원장은 대전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로서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안경매니져의 교육원장으로 있으면서 변함없이 안경사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교육원에 근무하면서 신 누진굴절력 렌즈, 청광렌즈, 신 변색렌즈 등 신기능성 상품의 최신 지식과 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오랜 현장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책에는 기술진보로 기능이 향상된 상품 재료의 다양성과 원리가 함축한 핵심내용이 담겼는데, 공저자인 장윤아 안경사의 도움이 컸다.
또한 이번 개정판은 안경원의 크고 작은 제반 실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안경재료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간한 ‘안경재료학’ 개정4판은 총 304페이지로 대학서림에서 발행되었던 전작과 달리 현문사(www.hyunmoon.co.kr)에서 발행되었다. AI와 로봇,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피할 수 없는 거센 파고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바로 구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이 쏟아지는 현실에서 안경학문 역시 이러한 신기술·신지식의 이론과 실제를 제공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안경광학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개정판은 안경사 및 재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능성 제품의 기본원리를 총 망라, 학술 정보 습득을 갈망하는 안경사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성 교육원장은 안경프랜차이즈 선도업체인 안경매니져의 안경사 교육을 총괄하고 있으며, 그간에도 안경학문의 바이블인 ‘옵토메트리 개론’ 증보판(288P) 및 ‘안경광학’ 최신판(616P)을 연이어 발간 한바 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후학을 위한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 현문사( 02-511-5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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