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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1교시
작은 차이가 큰 격차를 만듭니다
2018년 03월 08일 (목) 09:23:25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작은 차이가 큰 격차를 만듭니다


■ 성  명    신지훈
■ 근무지    봉명 아이마켓 안경원
■ 경  력    5 년차


“안경사는 굴절검사 전문가이다”

먼저 저는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과 함께, 다만 안경시장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생활터전인 안경시장을 더 좋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상 일이 다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사람들 마음이 다 내 맘 같지 않다는 것을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그러나 저는 안경에 대한 인식과 수준이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은 안경사라면 모두 가지고 있다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안경원에서 경험하는 피검자의 시력문제?’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기본 굴절이상입니다.
그리고 굴절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시력문제가 근시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굴절이상은 일반적으로 안경원에서 많이 만날 수 있으나 지나치기 쉬운 비보정근시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비보정 근시란 무엇일까요?

비보정 근시는 미교정 또는 저교정 상태의 근시를 말합니다.
비보정 근시는 일반적인 근시의 증상인 원거리 흐려보임 이외에 2차적인 불편함이 동반합니다.
자각증상으로는 근거리 안정피로와 눈부심이 있지요. 이유는 조절의 부재로 인해  조절성 폭주(양성 조절성 폭주)의 미사용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근거리 단일시를 위한 융합성폭주(양성 융합성 폭주)에 의존하여 피로감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차적으로 유발될 수 있는 증상으로는 근거리에서 선명한 상태를 얻는 미교정 근시자의 조절래그가 높게 나오며 조절의 미사용으로 인해 조절력도 적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비보정 근시는 근시도의  정도와 비보정된 시기에 따라 처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근시도가 낮으며 미교정 시기가 짧은 경우 교정 원용안경의 착용만으로도 조절 반응의 문제와  2차적으로 유발된 증상들까지 금방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근시도가 높으며 미교정 시기가 긴 경우 교정 원용안경의 지속사용에서 조절의 정상화로 인해 근거리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처방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사례를 하나 제시합니다.
이 사례에서 제시한 모든 검사를 다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숙련된 검사자의 경우에는 필요한 검사만을 선택하여 처방 할 수 있지만, 초입자의 경우 그렇지 못할 수 있을 것 이니까요. 하지만 초입자도 간단한 예비검사(조절, 폭주 등)로 자각완화를 위한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제시된 사례는 안경착용 후 시력상태의 정확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검사과정을 기입하였습니다.
이 피검자는 양안 -250 안경과 가입도 +075 기능성 안경을 항상 착용하도록 하였습니다.
4주 후 원거리 사위와 이향운동은 관련이 없으므로 변화 하지 않았고, 근거리사위와 이향운동은 처음 굴절검사에서 외사위, 음성융합 이향운동이 낮고 양성 융합이향운동이 높았으나, 추적검사 후 요구량과 예비량이 정상치에 근접하였습니다.
조절래그는 정상치로 근접했으며, 조절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그 후 1년 후 추적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최종 처방후기

- 안정피로도의 감소
- 조절과 폭주의 정상화
- 고객의 적응도

= 이번 같은 사례의 경우
원용 안경의 착용은 근업의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안정피로의 감소, 조절과 폭주의 정상화, 고객의 적응도(가입도 양의 결정에 매우 중요)를 고려한 기능성 안경의 처방을 추천합니다.

그렇다면 기능성 안경의 추천 대상은?

-근업을 많이 하시는 내근직 직장인
-근시 미교정 기간이 긴 경우
-근시의 정도가 중증도 이상의 경우 
-조절력의 정도가 떨어져 있는 경우
-내사위가 2차적으로 유발된 경우
-교정 후 자각증상으로 피로감을 호소하시는 분(추천은 미리!)

단, 기능성 렌즈의 처방시 가입도의 결정은 눈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마무리를 지으며…

한국의 검안은 간단한 시력측정과 조제가공 등의 가벼운 업무에서 출발한 걸로 압니다.
그리고 급변하는 시장에 맞춰 안경사의 업무 범위는 양안시, VT, 콘택트렌즈검사, 하드렌즈, 심지어 마케팅, 세일즈 등의 다양한 분야로 추가되며 저변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이런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는 누구나 중요한 부분을 빼먹거나 잊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업무 범위 확장으로 버거우실 수 있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단한 안경 업계를 위해선 분명 우리는 우리의 업무들을 세세하게 한 번 더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듭니다.


이달의 추천상품

슈나이더 룩프리 시리즈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안경렌즈 시장내 주목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안경렌즈 슈나이더사의 기능성 어시스트렌즈 시리즈인 룩프리 시리즈는 스마트폰 등으로 눈과 가까워진 시생활의 변화를 추적해 가장 이상적인 가입도와 누진대를 설정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릴렉세이션 시스템

픽셀라이프로 지친 현대인들의 눈의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최신 동향이 반영된 릴렉세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주시거리 또는 연령, 활용 목적에 따라 차별적인 디자인 설계를 반영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에 따라 부드러운 착용감을 경험하실 수 있으며, 뛰어난 적응 효과로 적응시 단초점렌즈와 유사한 시야감을 제공합니다.

페이스핏 플러스

프레임을 착용한 착용자의 얼굴과 렌즈를 수평대칭화하는 기술로 착용자의 얼굴 데이터(단안PD, 안면각, 경사각, 정점간거리, 피팅높이)를 렌즈 설계시 반영하여 착용자에게 맞춰져 넓어진 광각 제공합니다.
(룩프리 플러스에만 해당)


▶ 슈나이더 룩프리 라인업
 - 룩프리 플러스 : FaceFit+ 기술로 더 편안해진 어시스트렌즈
 - 룩프리 : 픽셀 라이프에 지친 눈을 위한 피로 감소렌즈

▶ 슈나이더 룩프리 제품사양
굴절률: 1.50 / 1.60 / 1.67 / 1.74
누진대: N(10) / F(14)
가입도: 0.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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