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컨설팅 디바이스 ‘아이데스크’로 안경원 신패러다임 제시

안경원 컨셉트에 맞게 세팅 자유로워 … 차별화 이미지 구축에 제격


최근 고객의 양적성장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자 고부가가치 안경렌즈 처방에 집중하는 안경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발맞춰 고객응대에 있어 혁신적인 기기가 출시돼 안경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로 안경산업 기기 및 렌즈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신생 유망 기업 ㈜아이플린트(대표 안광석)의 ‘아이데스크(iDESK)’가 그 주인공이다.
아이데스크는 스마트 테이블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디바이스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42인치의 터치 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최대 강점은 사용자에 맞게 제품 설정 및 가격표 등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렌즈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정형화된 프로그램과 달리 안경원의 특성과 기호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스마트 퍽’을 이용해 쉽게 컨트롤할 수 있으며 안경원에 내방한 고객이 안경사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자가 정보 습득 기술’이 반영되어 내방 고객 대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측정자의 스킬에 따라 달라지는 조절 및 폭주 검사 등, 거리 측정 센서를 탑재한 아이엑스(iX)는 신의 한 수라는 평가다. 아이엑스 근용 양안시 검사 디바이스를 통해서 착용자의 주시거리를 정확하게 계산해 검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동으로 아이데스크에 검사 값을 전달해 컨설팅에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플린트 관계자는 “최근 여러 업계 행사를 통해 안경사분들을 만나뵀는데, 많은 분들이 고객응대에 있어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해주셔서 기대가 크다. 현재 국내 경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태에서 전국 안경원 수는 2년 사이 무려 1000개 이상 증가해 1만개를 돌파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안경사분들께 ‘스마트테이블’이라 많이 알려졌는데, 아이데스크가 통신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스마트폰처럼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아이템으로서 전문안경원 이미지 구축 및 고객신뢰 확보에 일조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플린트는 현재 ‘아이데스크(iDESK)’ 기능 및 활용방법에 대한 안경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동영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031-8084-3737, 010-5498-12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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