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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노티, ‘아이케어컨설턴트 3기’
“변화하는 시대, 해법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2018년 03월 08일 (목) 09:25:04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다양한 커리큘럼 강점 … 실무전문가로 후배들에게 롤 모델 될 터

지난 22일 이노티안경체인 가맹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아이케어컨설턴트 3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아이케어컨설턴트는 안경사의 전문성과 컨설턴트로서의 매장분석을 통해 전문경영관리을 바탕으로 가맹점들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노티 가맹본부가 준비하고 있는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이들은 총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이노티의 시스템교육, 6단계 고객응대 프로세스, 굴절검사 및 양안시 기능검사 교육, 미스터리 쇼퍼 체험, 상권분석, 현장체험 교육 등 안경사업무 외 경영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향후 이노티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 관리자로서 성장하게 된다. 이에 국내 유수의 안광과 인재들이 지원한 가운데 7:1의 경쟁률을 뚫고 한명의 낙오 없이 교육과정을 수료한 ‘아이케어컨설턴트 3기’를 만나 봤다.
-먼저 교육수료를 축하한다. 이번에 지원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조성은 컨설턴트: “취업설명회 때 컨설턴트를 처음 접하고 매칭이 힘들었는데, 설명시간에 지금은 안경사가 안경만 잘 알아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에 공감해 지원하게 됐다. 평소 양안시는 물론 시장분석이나 다양한 마케팅 기법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를 포함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조연아 컨설턴트: “취업설명회 이후 관심이 생겨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케어 컨설턴트가 단순한 기술 뿐만아니라 경영 및 관리교육까지 제공한다고 해서 지원하게 됐다. 여러 교육 중 특히 온라인 마케팅, VMD, 매장체크일지 분석 등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매장 운영에 있어 한 명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모두가 공유한 상태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부분은 정말 혁신적이라 생각했다”

-교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이동훈 컨설턴트: “단연 미스터리 쇼퍼다. 안경사가 아닌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타 매장의 운영 및 디스플레이 구성 그리고 검사방법 등을 살펴보고 평가하는 미션이었는데 굉장히 이색적이고 안경원을 보는데 있어 관점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
송상훈 컨설턴트: “저도 미스터리 쇼퍼가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다. 특히 평소에는 잘 모르고 지나쳤는데 각각 안경원들의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안경사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나?
김유현 컨설턴트: “시력검사 관련 교육을 받고 안경원에 미스터리 쇼퍼로 방문했는데 예상보다 약식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은 앞으로 개선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비슷한 내용이라도 안경사가 어떤 자세로 어떤 멘트를 하느냐에 따라 크게 느낌이 달랐는데, 앞으로 전문성 뿐만아니라 고객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살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김성태 컨설턴트: “안경렌즈의 경우 변색이나 어시스트 렌즈 등 기능성 렌즈를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선배님을 봤는데, 앞으로의 안경사라면 단순히 시력에 맞는 렌즈만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나은 시생활을 제공하는 쪽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현장근무도 하겠지만 경력이 쌓이면 가맹점들을 위해 가맹본부에서도 일할 수 있다. 향후 목표가 있다면?
이동훈 컨설턴트: “제 최종적인 목표는 프랜차이즈의 대표이사가 되는 것인데, 교육을 받으면서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경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동시에 마케팅 및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먼저 누구나 인정하는 현장실무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조성훈 컨설턴트: “구체적인 것은 아니지면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데, 최근 게임에서 뜨고 있는 VR(가상현실)이나 AR(증강현실)을 안경분야에 접목시키는 데 노력하고 싶다. 미래에 다양한 디지털 생활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텐데, 이때에도 안경사가 전문가로서 활동하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동기들과 같이 6주를 보내면 우애도 남다를 것 같은데?
방지혜 컨설턴트: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각자 의견을 모두 듣고 하나의 의견을 내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숙소 지하에 있는 강당에서 교육 시간 이후 모두 모여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거리를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송상헌 컨설턴트: “교육 중간중간 1, 2기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면서 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많은 자극이 됐다. 그리고 동기들과 틈틈이 같이 볼링도 치고, 방탈출 카페도 가는 등 여가시간을 함께 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각오가 있다면?
김유현 컨설턴트: “여전히 배움에 대해 목말라하는 아이케어컨설턴트 선배님들을 보고 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알려 주려하는 모습을 잊을 수 없는데,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고 후배들에게는 다가가기 쉽고 편한 선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
김성태 컨설턴트: “이노티의 직원으로서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되고 싶고, 이를 위해서는 한 부분에서라도 남들 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또한 아이케어컨설턴트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자긍심과 함께 마음각오를 다진 후 지원하면 더 쉽게 배우고 적응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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