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경기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 이어가

지난해 대비 주문량 8배 상승 …안경원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

지난 해 7월 독일 정밀 광학 브랜드 슈나이더가 운전자를 위해 출시한 ‘슈나이더 드라이브’가 판매하기 용이한 컨셉트와 고객이 먼저 찾는 렌즈로 평가받으며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슈나이더 드라이브는 운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착용 가능한 투명한 색상의 기능성 렌즈로 총 3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누진렌즈 ‘슈프림드라이브플러스’, 단초점렌즈 ‘라인스드라이브플러스’, 단초점여벌 렌즈 ‘슈나이더 드라이브’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 성능에 더해 안경원의 전문성 및 특색을 살려주는 최적의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불과 론칭 반년 만에 드라이브 여벌 리오더 860% 신장이라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안경원을 최대한 배려한 상생 정책을 기반으로 날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누진, 기능성렌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동시에 차별화를 꿈꾸고자하는 안경사들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었다는 평가다.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야간 운전용 착색렌즈와 달리 투명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슈나이더의 독자적인 기술인 로버스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에서 들어오는 광원에 의한 고위수차를 제어해 빛 번짐을 줄이고 대비 감도를 높여 사물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컨트롤럭스 기술 적용으로 눈에 유해한 자외선 및 청색광을 차단해 주·야간 운전시 편안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안전한 드라이빙 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슈나이더 드라이브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고르게 안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온라인 뿐만아니라 오프라인으로 내방하는 고객분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보여주시며, 먼저 소비자가 찾는 제품이 되었다.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더욱 만족스럽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올해 초 드라이브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변색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도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며 “슈나이더는 안경사들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정도의 길을 걸어가며 가장 현실적이면서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슈나이더는 안경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모티브로 드라이브 POP를 출시해 안경사들 및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사업부(1522-66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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