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료를 펼치고 있는 강릉사람들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안경사협회 강릉분회 회원을 포함해 강릉지역에 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의료인과 대한미용사회 강릉지부, SCU 사회봉사단들로 구성된 강릉사람들이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2012년 15명의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진료인원이 1만5668명을 의료 봉사해 왔다.
한편 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가 주축이 된 이들 의료봉사단은 올해도 필리핀 멘데즈시, 인당시, 나익시 지역의 의료봉사를 위해 지난 7일 필리핀 현지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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