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SIOF·카린 MIDO 참가로 쌍끌이

수지를 모델로 하는 선글라스 브랜드 ‘카린’과 EXID 하니가 모델인 콘택트렌즈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렌즈’의 전개사 ㈜스타비젼(대표 박상진)은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세계적인 광학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바이어와 관람객의 큰 호응과 성과를 얻었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아이웨어 트레이드쇼 ‘미도(MIDO)’에 3회 연속 참가한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모던레트로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디자인랩 섹션에서 2018년 신제품 컬렉션 위주로 선보이며, 풀-메탈 중심의 안경과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렌즈조합의 선글라스로 높은 관심도를 끌어냈다.
특히 ‘레트로’ 컨셉을 반영한 투브릿지형 프레임은 세계 여러나라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으며 트렌드에 부합되는 디자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카린은 이탈리아와 독일의 디스트리뷰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운영을 진행하면서 현지 영업은 물론 마케팅에서도 강점을 보였고, 이는 전시기간인 3일 동안 카린을 찾은 바이어들의 호응과 문의로 이어지며 세계 20여개국의 해외 주문성과와 더불어 디자인과 퀄리티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뒤를 이어 모던시크무드 스타일링 코스메틱 콘택트렌즈 브랜드 오렌즈(O-LENS)는 중국 상하이에서 3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8 상해국제광학박람회(SIOF2018)에 참가했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첫 번째 단독부스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수많은 참가업체 중 단연 돋보였음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 바이어들의 호평과 함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 CCTV채널에서 집중 취재를 하는 등 현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오렌즈의 모토인 ‘Beauty & Healthy Eyestyling’을 통해 중국 내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비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울여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안경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오렌즈와 카린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스타비젼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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