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방송 3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극중 송현철로 1인 2역을 완벽히 연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김명민의 스타일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방송된 3회에서는 본격적인 육체 임대기가 펼쳐졌다. 송현철A(김명민)의 서재에서 그의 안경을 발견하고 이리저리 살펴보다 써보는 장면은, 송현철A(김명민)의 육체에 영혼은 송현철B(고창석)가 존재하고 있음을 안경을 통해 보여주었다.
평소 송현철A(김명민)는 그의 엘리트 캐릭터를 부각시켜주는 스타일링을 위해 책을 보거나 업무 중에 안경을 착용해왔다. 안경 하나로 1인2역의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명품 배우의 면모를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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