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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매니져 이재형 본부장 인터뷰
“안경사의 혼이 담긴 제품과 정책으로 가맹점 응원 나설 것”
2018년 04월 16일 (월) 09:24:18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120여 협력사 통한 맞춤 솔루션 전개… 가맹본부의 완비된 인프라가 경쟁력 핵심

최근 그 사업영역과 규모를 키우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경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안경매니져(대표 김재목)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도 ‘안경매니져, 아이피아, 씨채널안경’ 등 400여 가맹점과의 단합된 힘과 각 분야 정상급 업체들을 포함한 약 120개 협력업체와의 확고한 신뢰를 발판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초 출시된 C/L PB ‘MAY LUV’는 안경렌즈, 안경테 그리고 선글라스에 이어 안경원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군에 있어 업계 최고수준의 PB제품 생산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와 함께 달라진 가맹본부에 대한 안경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가맹본부 내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거나 근래 영입된 각 분야 전문가들을 활용해 선보인 세심하면서도 강력한 지원책들은 가맹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재형 본부장을 만나 ㈜안경매니져의 달라진 모습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다.


- 최근 암울한 경제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안경원의 기회요인이 있다면?
“요즘 기존 보다 매장규모를 줄였거나 2층으로 이전했다는 안경원들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안경업계는 다른 업종과 달리 희망을 가지고 올인하는 안경사가 있기에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실제 근래 4차산업 혁명 등 여러 시대적인 변화에 더해, 인건비 상승이나 임대료 인상 그리고 물적 및 인적 자원 부족 등으로 과거 기득권이라 불리던 유명 안경원들 조차 힘들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나름의 방법과 전략으로 계속해 성장하는 안경원들이 있기에 안경사분들이 안경에만 집중하며 활로를 모색한다면 지금도 충분히 기회가 있으며, 오히려 위기가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 그렇다면 안경사들이 ㈜안경매니져와 함께한다면 안경에만 집중할 수 있나?
“완벽하다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믿고 신뢰할만한 분명한 이유는 있다고 자신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다들 안경인들이다. 회계나 마케팅 등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 가맹본부 인원 중 90% 이상이 안경사로 이뤄져 있는데, 현재 면허제도가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2017년 졸업생들까지 모든 직원들이 자기분야의 전문가라는 자부심과 안경인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일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의 안경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데 그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 자부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된 가맹본부의 조직 및 인적자원의 역량 확대도 큰 자산이다. 최근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 경영지원, 마케팅 등 편제 개편을 마무리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경원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확실한 PB’, ‘안정된 물류 시스템’, ‘만족도 높은 가맹점 지원책’ 등의 평가와 함께 가맹본부가 달라졌다는 가맹점주님들의 격려가 많은데 이런 말씀들이 가맹본부가 안경사분들의 성공을 돕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방증이라 믿고 있다”

- 올해가 입사 10년차로 달라진 회사 위상에 소회가 남다를 것 같다. 본부장으로서 과거에 비해 어떤 부분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나?
“먼저 대표님을 중심으로 안경인으로서 안경사분들이 제대로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드리자는 목표에 공감해 지금까지 같이 해오고 있는데, 크게 욕심내지 않고 주변을 살피면서도 계속해 발전하고 성장해 온 역사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그중에서 꼽으라면 PB사업과 120여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모델 구축이라 말씀 드리고 싶다. 솔직히 PB는 사업 초기 그냥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하는 구색 맞추기였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기준으로 보든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가맹본부의 유통마진을 줄인 정책과 맞물려 불황속 가맹점의 큰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과거 뼈아픈 실패도 있었지만 이제는 상품기획, 완판 그리고 재주문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았는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에 더욱 신중하면서 재고 등으로 가맹본부 및 가맹점에 부담이 없도록 할 것이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관계십도 그 어느때 보다 돈독해졌다. 대부분의 협력업체 담당자 분들이 상생을 추구하는 가맹본부의 기본 철학과 크게 높아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단합력을 높게 평가해 주시고 있다. 그간 가맹본부는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거나 가맹본부와 상승효과를 내지 못하는 가맹점들을 재계약 시즌에 굳이 잡으려 하지 않았다. 올해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신규가맹점이 16개 임에도 전체 가맹점수는 변동이 없었던 것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장기적인 노력들이 향후 전 가맹점은 물론 협력업체들과 서로 윈-윈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 400여 가맹점을 살펴보면 대형부터 1인 매장까지 가맹점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다. 하나의 정책으로 모두를 포용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 점은 가맹본부에서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칭이지만 내부적으로 ‘빈익빈 부익부’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어느 정도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 프로그램은 쉽게 말해 누진다초점렌즈처럼 가맹점 맞춤형 관리를 해주는 것이다. 일례로 신규가맹에 있어 상권이나 제품의 구성, 마케팅 방법 등 가맹본부가 모두 컨설팅 해주고, 혹여 나중 부족한 점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가맹본부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지만, 가맹점주님들이 스스로 자구책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시스템화해 제공해 드리는 방식이다. 앞서 언급 했듯 ㈜안경매니져는 120여 유수의 협력업체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들의 제품구성이나 특화된 혜택 등에 대해 모르는 가맹점주님들이 많은데, 이에 가맹본부에서 기본적으로 각 가맹점의 특수한 상황에 맞춰 어울리는 협력업체를 추천해주고, 동시에 전 협력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의 특장점들을 데이터화해 가맹점에 제공해 드릴 것이다. 협력업체는 물론 규모나 상권 등 나름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가맹점들이 지역 거점 매장으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일각에서는 ㈜안경매니져의 경우 하나의 이미지로 대변되는 아이덴티티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다른 관점에서 저는 오히려 특정한 이미지가 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 생각한다. ㈜안경매니져 가맹본부는 자신의 색깔을 안경사분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안경사분들의 색깔에 오히려 가맹본부가 맞춰 스며드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인테리어의 경우 우리는 가맹본부의 수익이 아닌 가맹점주님들의 만족을 최우선시 한다.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안경사분 성향에 맞춰 최적의 옵션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안경사분이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한다. 어떤 분은 보다 화려한 인테리어에, 또 다른 분은 대신 장비나 물건 사입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데, 이런 다양한 성향의 분들에게 가맹본부는 든든한 조력자이지만 보이지 않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경영전략이나 마케팅 등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이런 무색의 지원책이야 말고 안경업에 올인 하는 안경사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특정한 이미지로 표출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서로 가족이라는 정서 속에서 하나로 융화돼 함께 한다는 ㈜안경매니져의 이미지도 마음에 든다”

-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한다.
“먼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 이야기인데, 앞서 말했지만 안경사분들은 모두들 올인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기본은 다 돼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스템적인의 부분들, 예컨대 세무, 마케팅, 검안 기법 및 경영 전략 등 이런 부분적인 영역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도 ㈜안경매니져는 그 부족한 부분을 퍼즐이나 블록처럼 맞춰 채워나가기 위해 뛰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안경인으로서 그리고 다양한 영역에서 수많은 경험을 해 본 사람로서 안경사분들이 어떤 사항에서도 편하게 연락해 소통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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