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1교시

솔루션  눈부심과 빛 번짐 줄여주는 고해상도 누진렌즈

안경 렌즈 시장은 점차 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안경사의 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시장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경제가 성장하면서 인간의 기대 수명은 늘어나고 과거에는 기대할 수 없었던 나이에도 왕성한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판단됩니다.
요즘은 정보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야 함과 동시에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보유해야 하는 분위기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는 과거와 달리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시야 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전조등이 더욱 밝아져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사물 인식이 좋지만, 반대편 차선의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는 눈부심이 심해지는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선명한 시야와 운전의 관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운전 중에 가장 중요한 선명하고 안전한 시야확보를 위해서 많은 기능성렌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중 특수 기능성 소재로 눈부심을 차단하고, 동공의 크기 변화를 고려하여 렌즈 설계에 반영한 슈나이더 브랜드의 드라이브렌즈는 가장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종 처방후기

저희 안경원을 방문하신 53세의 남성분은 운전을 많이 하시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계십니다.
특히 영업직의 특성상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운전에 할애하고 계시는데요, 햇빛이 강한 한 낮은 물론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때와 캄캄한 밤에도 자주 운전을 하시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 문제지만, 눈부심이나 마주오는 차량의 전조등에 의한 빛 번짐현상으로 심한 불편을 겪고 계셨습니다.
또한 기존 누진렌즈는 울렁임으로 인하여 오히려 운전할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별도로 단초점 렌즈를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검사값은 R : C-075 * 105, ADD 175 / L : C-050 * 85, ADD 175로 연세에 비해 그다지 높은 난시값을 갖고 계시진 않지만 눈부심을 자주 느끼고 계셨습니다.
안경은 착용해 오셨으나, 눈부심에는 각막난시값까지 측정하는 검사법을 준수해 오고 있기에, 각막난시와 총난시를 비교해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슈나이더 슈프림 드라이브 1.60 12mm 렌즈를 처방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누진렌즈의 울렁임 현상으로 중,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부득이하게 단초점 렌즈로만 운전을 해 오셨지만, 슈나이더 슈프림 드라이브 렌즈로 일상생활은 물론, 운전시에도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야간 운전시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 하고, 특히 비오는 날과 같이 시야가 흐려지는 가운데서도 주변 사물은 물론, 차선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드라이브 렌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렸습니다. 새롭게 렌즈를 처방 받으신 후 몇 주가 지나 주변을 지나시는 길에 저희 안경원을 다시 방문해주신 고객께서는 모든 것이 전 보다 선명하게 보인다고 하시면서, 특히 비 오는 날이나 야간 운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입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만족과 함께, 왜 드라이브 렌즈와 같은 기능성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인식할 수 있었고, 그와 동시에 안경사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객을 대하는 전문 안경사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