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력 교정이 필요하나 이동여건이나 서비스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특성상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원협약을 체결한 건 지난해 6월경 관내 어르신들의 치아무료검진을 위한 그린치과와의 협약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시로 관내를 살피며 부족한 복지서비스 수요를 파악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