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 사랑 봉사에 나섰다.
수성대는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손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점심을 대접하는 등 경로잔치를 벌였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 등 휴먼케어봉사단과 총학생회 간부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봉사단원들이 혈압, 혈당체크로, 치위생과는 틀니세척과 올바른 치아관리법 교육 등으로 어르신 건강 도우미로 나섰다. 또 안경광학과는 어르신들 안경세척과 시력검사 도우미로 나섰고 피부건강관리과 학생들은 네일아트 및 손 마사지를 펼쳐 참석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총학생회 및 학과 대표들도 이날 다양한 음식 마련, 복지관을 방문한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잔치상’을 차려 드렸다. 학생들은 또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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