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지난 16일 한국-홍콩·중국간 상호 무역거래 활성화와 비즈니스 연계 확대를 위한 조찬 모임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국내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조찬모임에는 주최측 HKTDC 한국 지부 Mr. Benjamin Yau 지부장과 HKTDC 간행물 및 전자상거래 Mr. Johnson 부서장이 참석했다. 안경 분야 미디어 관계자로는 본지 윤병성 마케팅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패션, 조명, 주얼리 관련 언론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찬모임 간담회에서는 최근 홍콩의 박람회 산업 동향과 관련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날 홍콩무역발전국에서 바이어와 제조사간 실시간 상품을 업로드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시회앱 출시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홍콩무역 발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8개 품목 전시회에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전시회 앱을 다운받은 참가사나 참관객들은 홍콩 전시회 전시장 출입구에서부터 전시장까지 카드없이 해당 앱으로 전시장에 출입할 수 있어 불편함을 해소한다. 여기에 각 산업 전시회 콘텐츠를 업로드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참관객들이 전시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플랫폼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