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경소공인 환경개선 지원사업’, 오는 9월까지 진행

대구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안경 소공인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일 대구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안경테 공장 관계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하고,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1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의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작업 안전과 환경개선을 통한 업무효율 증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8 안경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총 1억원, 총 25개사 내외로 업체당 최대 4백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집적지 및 북구 소재 소공인이며, 2015~17년 수혜기업은 지원 사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내용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작업안전과 환경개선에 필요한 직접적 소요비용 지원한다. 지원항목으로는 △국소조명 및 전체조명시설 △작업장바닥 기초공사 및 도장공사 △국소배기장치, 환기시설·장치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업대 및 작업의자 △안전통로 확보위한 적재대/공구대 △산업용바닥청소기 △화재 원인물질 취급장소 소화설비 △기타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한다고 인정되는 항목이다. 
대구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해당 사업체간 협약체결은 오는 23일에 열린다.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 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 053)358-0992이나 이메일  koic1962@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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