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방식 강의진행… 재무·경영·인사 등 안경산업 전반 강의

대구가톨릭대학교 한국안광학대학원(원장 김인규)이 2018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광학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된 한국안광학대학원에는 안경사 면허 소지 및 대학전공에 관계없이 안경관련 산업 종사자이면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MBA 방식의 강의를 통해 재무, 경영관리, 인사, 전략, 사례중심 강의 등 안경산업 전반에 대해서 배우게 되며, 연 2회 해외박람회 참관 기회도 갖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7월5일까지로 우편 및 인터넷 접수로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053)850-2552로 하면 된다.
대가대 한국안광학대학원 관계자는 “지난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창조명품형 아이웨어(Eyewear) 인력양성사업단으로 선정돼 현재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산업통상부 연구개발사업인 녹내장 진단 및 치료용 콘택트렌즈 소재 개발과 기반구축사업인 안광학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함께한다면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가대 한국안광학대학원은 설립 이후 재학생 및 안경사 그리고 안경산업에 전반에 걸쳐 경험 있는 인재들과 함께하며 보다 안경산업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안경산업의 토대와 융합기술 경영이론을 바탕으로 안경·광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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