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한안경사협회를 포함한 안경관련 43개의 단체 및 학교, 총 113명이 참석하여 65세 이상 근용 안경 국가지원책 연구, 숨은 노안시장 1조원 개척 2차 포럼,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추어 노안 시장의 확대를 위한 국가지원책 및 누진 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우수한 예비안경사 양성을 위한 교육방안과 우수한 안경사 권익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외에도 대경대학교 안경광학과 전공 다비치안경 박승온 학과장이 산업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가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취업 약정형 프로세스에 대해 그리고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전인철 교수가 미러형 실습 공간을 통한 안경사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다비치안경체인 이창하 총괄대표는 아이지킴이 실습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다비치안경체인의 김인규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상생융합 워크숍을 통하여 협회, 산업체, 학교, 언론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좋은 토론의 장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