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지부, 부여분회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남 부여군 서동공원에서 ‘제16회 서동연꽃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眼(안)건강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검안장비와 안경관리용품을 갖추고 ▲시력교정 ▲시교정 및 피팅상태 확인 ▲안경세척 및 교정 ▲시력관리 상담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 돋보기 무료지원 등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백석문화대는 2017년 논산딸기축제를 시작으로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지부와 지역사회를 위한 ‘시력관리 상담과 안경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재학생들에게 전문 안경사의 사회적 역할과 윤리적 책임을 길러주기 위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강소리(안경광학과 3학년)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는 삶을 사는 전문 안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안경광학과는 학과가 개설된 2009년부터 신입생 충원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대학특성화육성사업의 취업약정형 프로그램, 학생-산업체 1대1 멘토링, 신입생 취업캠프, 직무역량향상특강, 중소벤처기업부 산학맞춤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생담임교수제를 활용해 예비 안경사로서 역량과 전문성 향상은 물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학업과 취업상담도 이뤄지고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