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출고량 40% 증가 … 가맹본부, “마케팅 지원 앞장”

㈜토마토디앤씨의 PB 브랜드 ‘덴(DEN)’이 독특한 디자인 및 세분화된 제품구성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우며 시장에서 빠르게 무게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최근 일부 안경 및 선글라스 제품의 경우 일상생활에서의 패션 아이템으로 빠르게 부상하면서 디자인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착용 시 중량감과 불편함을 느낀다는 고객들의 원성이 적지 않았다. 이점에 착안 덴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설계에 있어 소비자가 제품을 썼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가맹점의 높은 마진율을 보장하는 대표 상품으로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총 4가지의 제품군으로 세분화하여 연령대에 따라 타깃팅을 달리하는 맞춤형 브랜드 전략과 합리적인 가격 책정 정책은 덴(DEN)의 핵심 성공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예컨대 ‘DEN 프레임’의 경우 30~60대 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보편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중·장년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으며, ‘DEN CLASSIC’은 여성스러움과 화려함을 겸비한 제품과 조금은 유닉크 한 라인업으로 개성 있는 제품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DEN PREMIUM’은 20~30대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트렌디 한 디자인과 하우스 브랜드 느낌을 주는 개성 있는 제품으로 근래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DEN SUNGLASS’는 퀄리티 높은 디자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겸비했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들의 안정적인 관심과 인기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단순히 한 타깃층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각 연령대별로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미하고, 여기에 퀼리티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까지 세박자를 모두 갖춰 국내 안경계 PB 사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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