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된 수익·마케팅 차별화·전문적 미디어 홍보로 시장 개척
㈜아이엠스타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프리미어룸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안경사들에게 기존과 다른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자사만이 가진 독자적인 경쟁력을 소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사업설명회는 먼저 내외빈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지난 4월 ㈜아이엠스타와 MOU를 맺은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이정배 이사장은 “무한 경쟁의 시대다. 이제 안경업계에서는 내부 안경인들끼리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업종과 경쟁을 하면서 파이를 키워야 한다. 안경인들끼리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고 상생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갈수록 외부에서 우리 안경업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아이엠스타와 ㈜ENB코퍼레이션의 MOU는 업계의 새로운 변화라 보여지고, 바람직하다고 본다. 앞으로 파이를 좀더 키우고 상생의 길을 찾아 나가고, 오늘을 행사를 계기로 안경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ENB코퍼레이션 김석현 대표는 “이번 MOU행사의 취지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행사를 통해 가맹점주들과 가맹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앞으로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아이엠스타 유일평 대표는 “아이엠스타의 비전은 안경사와 협력사가 함께 꿈을 꾸고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싸이더스 HQ의 전문적인 스타 마케팅과 홍보를 무기로 기존 ENB코퍼레이션의 강점인 안경 제조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질의 제품을 가맹점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로드숍을 포함해 마트와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이 접할 수 있는 IN SHOP의 특화된 매장에 입점할 수 있게 도와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업설명회에서 아이엠스타의 ‘두솔아이’ 프랜차이즈는 세 가지 장점을 강조했다. 그 첫 번째가 안정된 수익성이다. ‘ALL IN ONE SYSTEM’으로 수입브랜드와 하우스 브랜드까지 공동구매 및 절감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착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전달해 가맹점의 안정된 수익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 월별 결제금액을 캐시백으로 추가 혜택을 준다. 두 번째가 마케팅의 차별화다. 여기에 모기업인 HQ의 마케팅 및 홍보의 전문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진율이 좋은 자체 브랜드를 상품화 하고, 뷰티 및 키즈카페 등의 전략적 공간으로 제휴된 마케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 번째가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미디어 홍보다. 체계적인 가맹 관리 및 컨설팅 인력을 통해 각종 미디어 홍보, 소셜미디어의 전문화된 관리를 통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엠스타는 ㈜ENB코퍼레이션과의 MOU를 통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제품 구성 및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가성비가 아닌 가심비를 추구, 시대가 원하는 대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