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신규고객 유입 기대… “또 다른 고객창출 시스템 개발”

국내 최대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디앤씨(대표 김용오)가 가맹점의 신규 고객 창출 시스템으로 복지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서비스 제휴를 시작한다.
복지포인트란 급여 이외에 연간 8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제공되는 혜택으로 복지카드로 사용 가능하며, 복지포인트 허용업체(각 회사별로 제도 상이)에서 카드 결제 후에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환급 신청하면 익월에 결제한 금액이 입금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 다른 안경원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고객들이 ㈜토마토디앤씨 가맹점에 방문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7%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소비자들은 가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참여 업체의 경우 매출 신장 뿐만아니라 복지카드 사이트(폐쇄물)에 브랜드가 노출 되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홍보부문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이미 기존 ㈜토마토디앤씨는 민간기업(삼성, LG 등), 행정기관(서울시청, 경찰청 등), 공공기관(한국철도공사, 경기도교육청 등)의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를 통해 약 90만명의 해당 임직원들에게 당사 가맹점에서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제휴를 맺은 이지웰마케팅은 기존 이지웰페어 고객사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관공서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 계약된 것으로, 특히 중앙부처/산하기관(국세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공공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민간기업(SK, 두산 등) 등 각 분야 주요업체들과의 신규 제휴를 통해 민간, 공공 복지카드 전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사용자들 대다수가 공무원 및 민간기업 회원이라 상대적으로 재직기간이 길고 혜택에 대한 충성도가 지속적인 만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복지카드 서비스 제휴를 진행하면서 나날이 심해지는 안경업계의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하게 신규 고객을 자사 가맹점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토마토디앤씨 가맹본부의 탁월한 성과로, 매년 자사 가맹점에서 복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수가 늘어나고 있고 매출 규모도 사업초기에 비해 약 250% 성장한 만큼 가맹점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토마토디앤씨 체인본부 관계자는 “전국에는 약 300만명의 임직원들이 복지카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데 기존 이지웰페어(150만명)와 이지웰마케팅(50만명)이 함께 제휴를 진행함으로써 약 200만명의 임직원들에게 당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서비스가 제공되게 됐다. 당사 가맹점으로 고객이 유입 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 보인다”며 “이번에 새롭게 제휴를 시작한 이지웰마케팅까지 함께 탄력을 받는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당사 가맹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본부의 기본적인 역할 중 하나는 바로 고객을 당사 가맹점으로 유입시키는 것이다. 앞으로도 가맹본부가 가맹점으로 고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할 수 있는 또 다른 고객창출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당사 가맹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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