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매니저와 모녀 같은 조합으로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얼마 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선미와 6년 지기 매니저가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원더걸스 활동부터 6년간 함께해 온 현 매니저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가족 같은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미 매니저는 집에서부터 촬영장까지 엄마가 딸을 대하는 듯 선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타공인 ‘선미맘’ 임을 인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둘은 서로를 위해 선물하는 등 우애 좋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선미는 촬영이 끝난 후 매니저의 인상을 바꿔주고 싶어 안경을 선물하기 위해 안경원으로 향했다. 여기서 선미는 매니저에게 어울리는 안경을 찾기 위해 직접 이리저리 둘러보며 동그란 원형 안경을 추천하고 꼼꼼히 체크해 안경을 선물했고 매니저는 만족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선미는 “매니저 언니가 안경을 바꾸고 반응이 너무 좋다”며 “선한 인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회에서는 선미가 얼마 전 이사한 매니저의 집에 첫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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