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성·다양성·효율성 장점 …“교육 기회 확대로 오프라인과 시너지”

‘안경사는 안경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라는 경영 철학으로 자사 가맹점 안경사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이번에 LMS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온라인 교육시스템은 지난해 5월 다비치안경체인이 현장업무에 바쁜 안경사들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교육 채널이다.
안경사들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하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과 PC를 통해 각 제품별, 상황별 교육을 이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이를 위해 다비치안경체인은 지난 몇 년 간 대전 고객가치경영연구원 내 LMS 전문팀 구성 및 제작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실력이 검증된 상품팀 강사들과 현장 공감 중심의 콘텐츠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기본적인 교육콘텐츠에 더해 다비치안경체인에 입사 후 신규자 교육 개설 시 다비치의 이념과 전략정책을 사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간 부족에 교육을 듣기 힘든 안경사를 위해 양안시 교육도 진행 등 교육 콘텐츠 확대 및 효율성 극대화에도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안경렌즈, 안경테, 콘택트렌즈, 보청기, 컨설팅 관련 기본 커리큘럼에 더해 CS교육, 조제가공, 시력검사, 신제품 출시 등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강의까지 완비해 향학열이 뜨거운 안경사들에게 큰 배움의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 구성과 내용에 있어 완성도를 높였다. 다비치안경 고객가치경영연구원 김용길 원장은 “안경사의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은 안경사의 권익향상에 가장 핵심포인트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시대에 시간과 공간 제약은 없어지듯 교육 또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전세계 어디든 24시간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경사 전체의 수준을 높이고자 온라인 교육을 기획, 진행 중”이라며 “기존의 형식적인 온라인 교육이 아닌 유튜브를 보듯 5분 내외 짧은 영상에 포인트를 담아 편하게 들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실시간 소통을 위한 채널 구축, 글로벌 교육 시스템 도입, 산학협력 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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