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 위해 집결

‘45만 의료기사 등’이 함께 대한민국의 국민 건강권 및 의료향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낸다. 의료기사 등 8개 단체(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를 대표하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기총회장 김양근, 이하 의기총)는 지난 5일 오후2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우리 같이, 우리 가치’를 슬로건으로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을 개최했다.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은 소외계층 급증 및 가속화되는 고령화로 위태로워진 국민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관련 정책비전을 선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의기총 8개 단체는 이번 ‘정책선포식’으로 약 45만 명의 ‘의료기사 등’을 대변하고, 당면한 의료현안에 부합하는 정책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법정단체 승격(2018년 12월)을 앞둔 만큼, 선진 보건 의료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점과제 설정에 나섰다. 이번 ‘정책선포식’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보건복지위원 및 각 정당 관계자와 유관기관 · 보건의료 단체장들의 참석했다. 그 외에도 의료기사 등 약 2,000여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모여 의료기사 등을 대변해 한 목소리를 냈다. ‘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 · 2부로 진행됐다. 먼저 1부 ‘정책선포장’은 정책비전 발표와 정책비전 선포 세레모니, 오프닝 공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 ‘정책공유장’에선 강연 및 축하공연 등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의기총은 의료기사 등 8개 단체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를 대표하는 총연합회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이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약 45만 의료기사 등의 권익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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