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관내 158명 소외계층 어르신 대상 안경제작 지원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지부 중구분회 소속 회원 안경사들이 중구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눈맞춤 ‘사랑의 안경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청 대강당에서는 대안협 서울지부 중구분회 주최로 회원 안경사들이 서울 중구청 관내 어르신 158명을 대상으로한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구분회는 서울 중구청이 주관하는 ‘드림하티(Dream Hearty)알짜기부’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소외계층 158명에게 1,000여 만원의 상당의 안경을 기부 제공했다.
드림하티(Dream Hearty) 알짜기부는 사랑의 열매와 같은 취지의 행사로 저소득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을 지원하는 중구청의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매년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안경계 귀감이 되고 있는 서울지부 중구분회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지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구분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 안경을 제공했다. 또 이번행사에는 대안협 서울지부 장일광 지부장과 강철규 사업부회장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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