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품질 장점 … 내년 1월 다양한 제품 추가 출시

글라스스토리(대표 박청진)가 올해 출시한 ‘뷰웰(View well) 청광차단렌즈(UV ZERO)’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매출효자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월 글라스스토리는 기존 뷰웰(View well) 초발수 안경렌즈 시리즈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드멀티코팅 (HMC 1.56 SP, 1.60 SP, 1.67 ASP)과 청광차단렌즈(UV ZERO 1.56 SP, 1.60 SP)를 추가로 론칭한 바 있다. 이중에서도 청광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UV ZERO 라인’은 청색광(Blue-Light)의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색광은 가시광선 파장 내에서 파란색을 띠는 380~500nm 사이의 빛을 말한다.
태양광선에도 원래 존재하고 있는 빛이지만, 2010년 이후 각종 IT기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TV,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패드, 스마트폰 등의 선명하고 밝은 화면에서 청색광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이러한 화면들을 너무 많이 보게 됨으로 청색광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고, 눈에 끼치는 영향과 그 유해성에 많은 이들이 우려를 나타내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근래 여러 연구자료에 따르면 청생광이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다. 청색광에서 이로운 파장대는 수면주기를 관리하고 멜라토닌 형성을 유도하여 면역성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로운 파장대는 자외선과 다르게 각막이나 수정체에서 흡수되지 않고 망막에 직접 도달하여 데미지를 주고, 망막에 도달한 청색광은 에너지가 워낙 강해 장시간 노출되면 시세포가 견디지 못하고 괴사되기도 한다. 관련해 청색광의 데미지가 축정되어 발생하는 안질환이 바로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으로 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10년 이후 2017년까지 황반병성 환자가 129% 증가했을 정도로 현대인의 시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뷰웰 청광차단렌즈(UV ZERO)는 특화된 기술력으로 원료인 모노머 자체에 청광차단염료를 섞어 제조, 자외선과 청색광 모두를 차단한다. 단순한 청광코팅 방식에 비해 청광 차단 효과가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UV는 99.9% 차단하고, 블루라이트는 380-500nm 사이의 영역에서 약 35%의 차단률을 갖는다. 또한 단파장의 청색광을 차단하여 산란이 줄어들어 물체가 선명하게 보이며, 대비감도(Contrast)도 향상된다. 더불어 빛 번짐 현상도 개선된다.
또한 HMC 코팅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특히 초발수 코팅은 사용자가 직접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수력이 강해 렌즈관리가 매우 편하다는 장점도 크다.
더불어 UV ZERO는 일반적으로 타사제품이 청색광 차단에 중점을 두어 렌즈가 노랗게 보이는 것과 달리 투명성에도 집중해 소비자들이 렌즈 색상에 대한 큰 거부감이 없는 것도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글라스스토리 관계자는 “뷰웰 청광차단렌즈의 성공을 발판삼아 2019년 1월까지 고굴절 비구면, 초고굴절, 초고굴절 양면 비구면까지 자사브랜드(Private Brand)로 출시할 계획이다”며 “가맹본부는 앞으로도 가맹점의 경쟁력 제고 및 매출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공급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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