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디앤씨(대표 황상엽)가 지난달 19일 광주지역 안경나라 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용진육아원에서 미취학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검안과 시력 보정으로 안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진육아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위치한 곳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으로 외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 이에 안경나라 광주협의회와 가맹본부가 함께 직접 장비와 안경테를 가지고 방문하여 시력검사 53명을 실시하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경테를 무상으로 후원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토마토디앤씨 가맹본부 및 광주지역 안경나라 협의회 원장들은 서로 협력해가며 “안경나라 사랑의 손길 눈 건강 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용진육아원 원장은 “이번처럼 의료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눈 건강관리 맞춤 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진정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토마토디앤씨 가맹본부 관계자도 “가맹본부는 각 지역별 협의회와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실천에 앞장서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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